퇴직연금

성장형, 분산형, 안정형 ETF 인기 순위 TOP10 – 65세 부자프로젝트 실전편 6탄

연금지혜사 2025. 4. 25. 14:34

연금저축과 IRP에서 투자 가능한 ETF,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수익률과 안정성을 고려한 성장형, 분산형, 안정형 ETF 각각의 인기 TOP10을 소개합니다. 계좌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정리했어요.

1. 성장형 ETF TOP 10 – 고수익 복리의 엔진


성장형 ETF는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주로 기술주, 혁신기업,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산을 키우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1. QQQ –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대표 ETF.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술 성장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2. VGT – 미국 정보기술 섹터 ETF. 비자,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등 IT 중심 구성.


3. SOXX – 미국 반도체 섹터 ETF. AI 성장 수혜주로 각광받는 엔비디아와 퀄컴, AMD 등이 포함.


4. ARKK – 캐시 우드의 혁신기업 중심 ETF. 테슬라, 줌, 로쿠 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종목 집중.


5. XLY – 미국 소비재 중심 ETF. 아마존, 테슬라, 맥도날드 등 소비트렌드에 민감한 기업 포함.


6. IWF – 미국 대형 성장주 ETF.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안정된 성장주 위주.


7. FDN – 인터넷 관련 기업 중심 ETF. 메타, 구글, 넷플릭스 등 기술 소비 기반 성장형.


8. SMH – 반도체 섹터 ETF. SOXX와 유사하지만 구성 종목 차이 존재.


9. CLOU – 클라우드 컴퓨팅 ETF. 디지털 전환 수혜 산업에 집중.


10. MTUM – 모멘텀 기반 ETF. 최근 성과가 좋았던 종목 위주로 구성, 전략적 리밸런싱 특징.



이런 성장형 ETF는 비세액공제 연금계좌나 일반계좌에 담아 장기 복리의 효과를 누리기에 적합합니다.

2. 분산형 ETF TOP 10 – 리스크를 낮추는 안정된 발판


분산형 ETF는 전 세계 국가, 다양한 산업, 여러 자산군에 고르게 투자함으로써 개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연금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으로 많이 활용되죠.

1. VT – 전 세계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ETF.


2. ACWI – 전 세계 선진국과 신흥국 대형주 중심 ETF. VT보다 약간 좁은 범위.


3. VTI – 미국 전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 대형, 중형, 소형주 모두 포함.


4. SPY – 미국 S&P500 추종 ETF. 대형 우량주 중심.


5. IVV – SPY와 동일한 지수 추종이지만 수수료가 더 낮아 장기투자에 적합.


6. VOO – SPY, IVV와 같은 계열. 수수료 효율성으로 개인투자자 선호도 높음.


7. VEA – 미국 외 선진국 중심 ETF. 유럽, 일본, 호주 등 포함.


8. VWO – 신흥국 주식 중심 ETF.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고성장 국가 투자.


9. KODEX MSCI World – 국내 상장 글로벌 ETF. 연금저축/IRP에서 접근성 우수.


10. TIGER 미국S&P500 – 국내 상장된 미국 대표지수 ETF. 환헤지 옵션 선택 가능.



분산형 ETF는 세액공제 계좌에 담기에도 좋고, 기본 자산으로 매달 꾸준히 투자하기에 적합합니다.

3. 안정형 ETF TOP 10 – 멘탈을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


안정형 ETF는 수익률이 비교적 낮지만, 주식시장의 하락에도 계좌 전체를 안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고배당주, 채권, 리츠 등이 포함됩니다.

1. SCHD – 미국 우량 배당주 중심. 변동성은 낮고 배당률은 높으며, 복리의 왕으로 불림.


2. HDV – 고배당 블루칩 기업에 투자. 안정성과 배당 두 마리 토끼.


3. VYM – 대형 배당주 중심. 성장성과 배당을 적절히 섞은 스타일.


4. BND – 미국 종합채권 ETF. 주식 하락기에 방어적 자산으로 각광.


5. AGG – 미국 투자등급 채권 중심. BND와 비슷한 성격, 포트폴리오 보완용.


6. LQD – 미국 회사채 ETF. 투자등급 중심으로 중위험 중수익 전략.


7. IEF – 중장기 미국 국채 중심 ETF. 금리 변동에 민감하나 안정적.


8. TIP – 물가연동채권 ETF. 인플레이션 방어 목적.


9.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 변동성 낮추고 고배당을 추구하는 전략 ETF.


10. KODEX 미국고배당커버드콜 – 환헤지+고배당 조합으로 연금계좌에 적합.



안정형 ETF는 연금계좌의 하단을 단단히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도 계좌 전체의 수익률을 방어해주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마무리 – 내 성향에 맞게 조합하는 ETF 전략


ETF는 단순히 수익률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계좌의 특성과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장형은 비세액공제 계좌에, 분산형과 안정형은 세액공제 계좌에 담으면 장기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인기 있는 ETF를 중심으로 정리했지만, 다음 편에서는 이 ETF들을 어떻게 배합하면 좋을지, 연금계좌별 비중 조절법을 함께 안내해드릴게요.

연금지혜사였습니다. ETF로 나만의 부자 포트폴리오, 지금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요